[용인 카페]묵리459 브런치 카페 뷰맛집 힐링카페

벌써 오픈 한지 1년차 ,

가오픈 때 부터 찜콩해두었는데 이제야 다녀온 묵리 459

사실 좀 멀어요 용인이지만 용인 처인구 끄트머리 한참 머언 묵리라는 마을에 위치

https://map.naver.com/v5/entry/place/1496018206?c=14164118.5393736,4462706.2938481,15,0,0,0,dh

네이버 지도

영업시간

매일 11:00 - 20:00
( 매달 휴무가 비정기적이여서 인스타로 따로 공지 )

*묵리 459 인스타
https://instagram.com/mukri_459?utm_medium=copy_link

주차

바로 앞 공터
(3시간 주차 지원)

T. 031-335-4590



일명 숲세권 카페

삼봉산 아래 있어서 계절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

살짝 TMI 하자면 :)

묵리 459는 디노바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맡아 작업하였구요
이 후 일산 디스케이프도 이 팀이 진행

디테일 하나하나에 스토리들을 잘 녹여 전체적인 공간브랜딩을 완성시키는 것이 이 팀의 특장점인 듯 해요
두 군데 모두 오픈하자마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며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수준 :)

묵리 459는 이름이 곧 주소구요

예로부터 묵을 생산해서 묵리라고 이름 붙여진 지역이기에
수묵화를 담아내 듯 건물외관부터 전체적인 색감을 블랙과 짙은 회색으로 초이스

그래서인지 조금 어둡거나 흐린날에 더 분위기가 좋아요 ,

묵리 459 도착

제가 간 날도 약간 흐린날이었어요

묵리 앞에 텃밭이 있는데요
농장을 하시던 사장님이 카페를 운영하신다고 해요

묵리 샐러드 메뉴에서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어요 (이따 보여드릴게요) ㅎㅎ

입구 마당 모습

무한의 우주를 담아 만든 묵리459의 정원

하나하나 그냥 있는 것이 없음
요게 바로 스토리텔링이겠쥬 :)

내부 공간은 넓게 트여있어요

여기가 본관, 왼쪽에 별관이 있는데 연결되어 있구
본관엔 테이블석 별관은 벤치형 좌석이 있어요

본관에서 별관으로 넘어가는 공간

너무 좋은 향이 나서 뭐지했는데 안 쪽에 향을 피워두셨더라구요
마음이 편안해지며 뷰랑도 너무 잘어울렸어요

분위기를 완성시켜주었던 향

쨔잔

이거시 바로 이 곳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어준 프레임

현대적으로 디자인 된 구조

뷰가 예술

보고만 있어도 힐링이에요

자연이 작품이 되어주는 갤러리

인증샷 한 컷 헤헤

별관 시선

막 찍어도 다 예쁘더라구요

공간의 힘

갤러리 222


다시 본관으로 넘어가서 주문을 하기로

메뉴


묵리라떼가 이 집 시그니처 ☆


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와서 브런치 메뉴를 시켜보았어요

커피원두는 이렇게 두 가지 중 선택쓰

이 오란다가 너무 예뻐서 밥먹구 사와야지 했는데 깜박하고 그냥 왔네요

직접 수제로 만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:)

커피 원두와 차 도구들이 디피되어 있어요

본관 쪽 좌석


저희는 여기 말구 카운터 바로 맞은편 창가 바 석에 앉았어요

묵리표 브런치

묵리 시그니처 샐러드 (19.0)


넘나 신선한 비줠

친구가 배추 한 포기가 나왔다며 ㅋㅋ

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라는 !
맛있었어요 !

들깨 크림 파스타 (17.0)


우럼마가 넘나 좋아할 맛 ㅋㅋ

들깨맛이 진해서 아주 맛났어용
크림파스타지만 들깨랑 버섯때문에 건강식 같은 느낌 :)

멋스러운 묵리 459


자연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리는 이런 공간은 질릴 수가 없어요
매 계절 변하니까 시기별로 다 예쁨

가을에 또 올께



bye :)